February 03, 2023
숲 속의 삶을 향기로 표현하다
퍼퓸, 뉴앙시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뉴앙시에가 퍼퓸(EAU DE PARFUM)으로 인사드립니다.

뉴앙시에는 LVMH의 수석 조향사였던 프레데릭 뷔르텡과 퍼퓸을 만들면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향수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는 향수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숲(La Foret)’이라는 컨셉트를 떠올리며
삶의 본질을 찾아 숲으로 간 자연주의 에세이스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작품
‘월든(Walden)’과 그가 실천한 숲 속의 삶을 향기로 표현하는
향수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조향을 마친 향수 원액을 무려 1년간 숙성시켜
마치 한정판(limited edition)처럼 특별한 퍼퓸이 탄생했습니다.
 
향수계의 ‘신(神)의 물방울’- 뉴앙시에 퍼퓸!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가 되어주고,
회복을 선사하는 숲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Vetyver(베티버),’
향기를 맡는 순간, 숲 속으로 순간이동 되는 향

뉴앙시에 ‘Vetyver’는 향기를 맡는 순간,
‘아! 숲 속이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당신을 순식간에 숲 속으로 안내합니다.






Top Note: 쁘띠 그레인, 레몬, 만다린

Middle Note: 세이지, 쑥, 바질, 고수

Dry Note: 시더우드, 베티버

탑노트에서는 신선하면서도 강한 시트러스 느낌과 함께 쌉싸름한 이파리 향기가 설레게 하고,
미들노트에서는 따뜻한 흙과 차가운 풀의 향이 동시에 전달되어 마치 숲 속 나무그늘에 앉아있는 듯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 남는 베티버와 시더우드의 여운!

땅 속 줄기와 뿌리에서 향을 얻는 베티버의  흙 냄새와 나무 전체가 고농축 아로마향을 지니는 시더우드가 어우러져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생명력과 건강함을 전해줍니다.






‘Cactus(캑터스),’
지중해를 내려다 보는 해발 427M 남프랑스 선인장 숲 향기

지중해를 내려다 보는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에즈(Eze).
그 위를 올라가면, 사람들 머리 꼭대기 위에서 프랑스 최고의 경관을 즐기며  
하늘과 햇빛, 바람과 안개를 머금고 자라난 선인장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뉴앙시에의 ‘Cactus’는 이‘이국적 정원(Le Jardin Exotique)’으로
당신을 안내하는 향수입니다.

지중해를 바라보며 오르는 남프랑스의 비탈진 언덕부터
마침내 도착한 절벽 정상의 선인장 숲 속까지의 향기가 고스란히 담긴,
신비하면서도 평온하고, 또 시원한 향기를 만나보세요.





Top Note: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카다멈

Middle Note: 라벤더, 릴리

Dry Note: 패츌리, 샌달우드, 시더우드

탑노트에서는 로즈마리와 유칼립투스, 카다멈이
뜨거운 태양 아래 말린 꽃향 같은 발삼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미들노트에서는 라벤더, 릴리의 향이 만나 풍성하게 자리잡으며,
갈증을 참고 피워 낸 선인장의 꽃 향기가 납니다.  


그리고 흙냄새 자욱한 패츌리가 샌달우드, 시더우드와 만나
숲의 생명력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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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Nuanc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