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전 세계적인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 평촌점과 4월 1일 일산점에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 ‘뉴앙시에(Nuancie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 니치퍼퓸, 홈 프레그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클린 뷰티’ 브랜드 24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약 150년 역사의 프랑스 핸드 메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미도르’, 헝가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파 브랜드 ‘오모로비짜’,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애시브리토’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인 ‘메종&오브제’에서 지난해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선정된 영국의 바디케어 브랜드 ‘세빈런던’과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 미혼모 여성들을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다이브’등의 라이징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코스미도르’와 ‘세빈런던’ 등은 국내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백화점의 ‘뉴앙시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해 쇼핑에 재미를 더한다. 대표적인 체험 콘텐츠로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조향 체험’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이 있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코로나로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짐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번 편집숍 오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수미 기자
원본 기사 :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184